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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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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문화프로그램 10차, 뒷이야기

2015-10-16

교사문화프로그램 열 번째 특강은 정진호 작가님과 함께한 비주얼 씽킹 & 마인드 맵 워크샵 이었습니다. 비주얼 씽킹은 학교 현장에서 이미 많이 활용되고 있는 기법인데요, 선생님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은 분야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이 특강을 신청해 주셨습니다.

 

 

 

 

 

이번 특강은 직접 그림을 그려보며 소통의 묘를 익히는 실습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준비물도 다양하게 마련되었습니다. 한 꾸러미의 준비물을 받아 든 선생님들마다 살짝 놀라워하시며 특강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해주셨는데요, 기본적으로 스케치북과 펜, 색연필, 포스트잇 등이 준비되었습니다.

어디에서나 쉽게 적용해볼 수 있는 비주얼 씽킹 실습과 선생님들의 숨은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 실습 스케치 1. 나만의 토스트 만들기  

첫 번째로 나만의 토스트를 만들기 위한 세부적인 단계를 상상해보고, 단계별로 한 장씩 포스트잇에 그림을 그려보는 실습이 진행되었습니다. 토스트기에 구워 바삭하게 만든 토스트부터 계란, 상추, 오이, 마요네즈 등 풍성한 맛으로 거듭난 토스트까지 선생님들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 실습 스케치 2. 사람의 행동 표현

두 번째 실습은 단순한 도형들을 활용하여 사람의 행동을 표현해보는 실습이었는데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람 그리기’가 작가님의 노하우를 통해 손쉬운 과제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몇 가지 샘플을 모방해본 후 직접 자신이 표현해보고 싶은 사람의 행동을 그려내는 시간... 작품 속에는 작은 소망과 행복했던 기억, 바로 어제 경험했던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한 장면이 묻어납니다.

 

 

 


# 실습 스케치 3. 나의 인생 계획

마지막으로 나의 10년 후, 혹은 그 이상을 바라보며 인생 계획을 만들어보는 마인드 맵 실습이 이어졌습니다.

 

 

 

마인드 맵 실습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나를 그려보는 ‘정리’부터, 한 장의 도화지에 다채롭게 인생 계획을 ‘표현’해보는 작업까지, 특강의 큰 틀을 꿰뚫는 마무리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한참의 고민을 거쳐 한 획씩 삶의 지도가 스케치되고, 30여 분의 시간이 흐른 뒤 알록달록 채색된 특별한 작품들이 완성되었습니다.
한 장의 그림 속에 든든하고 묵직하게 자리잡은 선생님들의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래봅니다.

 

 

 

 

비주얼 씽킹 & 마인드 맵 특강의 세부적인 강의 내용은 후기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0년 후 성당 벽화를 그려 보는 것이 꿈이라는 정진호 작가님의 세심한 강의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 보았습니다.

 

 

 

교사문화프로그램은 올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뜻 깊은 프로그램으로 12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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