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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샘 이야기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새로운 소식에 선생님의 의견을 나눠보아요.

비바샘 간식파티 이벤트! 특별한 사연과 생생한 후기

2015-10-07

2학기 시작과 함께 비바샘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우리 반’만의 특별한 9월 파티.
학생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간식 시간을 소망하며, 선생님들의 450여 개의 사연이 한 달 동안 차곡차곡 비바샘에 담겼습니다.

 

상자 가득히 꾹꾹 눌러 담은 달달한 간식들이 도착한 그 곳.
선생님의 사연이 녹아있는 생생하고 뜻 깊은 파티 현장을 소개합니다.

 

 

 

★ 서울 경*등학교 2-1반 연습장 100권 돌파 (이*란 선생님)

 

직접 공부한 내용을 적어가며 학습할 수 있도록 연습장을 무한 제공하시는 이*란 선생님. 연습장을 빼곡히 다 채운 아이들에게 격려와 덕담의 메시지를 적어 새 연습장으로 교환해주다 보니, 이제 곧 100권을 바라보고 있다고 하시는데요. 아이들의 공부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과 기특한 2학년 1반 제자들을 위해 푸짐한 간식박스가 도착했습니다.

 

 

 

 

 


★ 학급의 67%가 기숙생활을 하는 경기 부*고등학교 1-1반 (김*태 선생님)

 

기숙생과 비기숙생 사이의 거리를 극복하고 더욱 친밀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오신 김*태 선생님.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도록 특별한 학급 행사를 준비해 오신 선생님께 비바샘이 응원 가득 담은 간식박스를 보내드렸습니다.

 

 

 

 


★ 속초 영*초등학교 5학년 2반만의 노래잔치 소식 (전*령 선생님)

 

속초, 고성, 양양 지역 어린이들의 시를 노래로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에 5학년 2반 학생의 시가 뽑혔다고 합니다. 같은 반 친구의 시로 만들어지는 노래이기에 5-2반 모두에게 아주 뜻 깊은 추억이 될 것 같은데요. 합창 연습을 하며 노래잔치를 준비하는 5-2반 친구들에게 간식박스가 그 즐거움을 더해 주기를 희망합니다.

 

 

 

 


★ 무뚝뚝한 선생님이 솜사탕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는 목포**여고 1-7반 (홍*수 선생님)

 

교내체육대회 종합 우승과 장기자랑 우승까지 기록한 1학년 7반 주역들. 좋은 성과를 거둔 아이들에게 제대로 보상을 못해준 것이 맘에 걸린다며 홍*수 선생님께서 투박하지만 따뜻한 사연을 남겨 주셨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야간자율학습과 보충수업으로 지친 아이들에게 평소 무뚝뚝했던 선생님의 몰랑몰랑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 ②월 출산준비, ②학기 전학생 ②명을 환영하는 부산 동*초등학교 1-②반 (박*미 선생님)

 

내년 2월 출산을 앞두고 계신 박*미 선생님. 아이들과 마지막을 함께 하지 못 할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비바샘에 꼭꼭 정성을 눌러 담은 사연을 남겨 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임신을 축하 드리며, 2학기에 새로 전학 온 2명의 학생이 1학년 2반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비바샘이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 수능을 코앞에 둔 수원 영*고등학교 3-5반 (류*지 선생님)

 

작년 세월호의 여파로 수학여행도 가지 못하고, 올해 고3이라는 압박 속에 각종 행사에 배제되어 고등 학교에서의 추억 쌓기가 어렵다는 97년생 소녀들. 대학 입시를 앞두고 열공하고 있는 3학년 5반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이 땅의 모든 수험생들에게 파이팅 메시지를 남겨 봅니다.

 

 

 

 


★ 충남 예*초등학교 6학년 3반 아이들의 멋진 의리! (박*주 선생님)

 

담임은 아니지만 6학년 3반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상 주고 싶다며 예*초등학교 체육선생님이 간식파티를 신청해 주셨습니다. 학기 초에는 의기소침했었던 특수반 학생 경*이, 늘 옆에서 도와주고 챙겨준 친구들 덕분에 조금씩 자신감을 갖고 밝은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주 선생님의 바람처럼 6학년 3반 학생들의 해맑은 웃음이 담긴 사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소외된 학생을 달짝지근하게 묶어주는 간식파티 (박*배 선생님)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없었던 다문화가정의 학생을 위해 동*여중 박*배 선생님의 따뜻한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1학년 4반 모두가 한 자리에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살필 수 있도록, 비바샘 간식박스가 더욱 달달하게 달려갑니다.

 

 

 

 


★ 학교에서만 볼 수 있는 아*초등학교 친구들의 마지막 추억 만들기 (전*현 선생님)

 

읍내에서도 1시간 걸리는 곳에 위치한 산촌마을 아*초등학교. 각기 다른 마을에 살고 있는 아이들은 학교버스를 타고 등교해야만 친구들 얼굴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마을이 작아 과자파티를 준비하기에 마땅치 않다는 소식을 듣고, 비바샘이 꾹꾹 눌러 담은 간식박스를 보내드렸습니다. 소중한 친구들과 초등학교의 마지막 학년을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랍니다.

 

 

 

 


★ 희귀병으로 여러 차례의 수술을 이겨낸 용*이를 위해 (박*옥 선생님)

 

최근 암이 발견되어 다시 수술을 앞두고 있는 용*이를 걱정하며, 서산부*중학교 친구들과 박*옥 선생님의 걱정 어린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1학년 1반 모두의 절실한 응원을 담은 간식박스가 수술 전에 도착했기를 바래봅니다. 2학기 축제에는 29명의 악동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비바샘도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진심 어린 사연을 남겨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다음 기회에는 좀 더 많은 학급을 찾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비바샘은 학생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의 마음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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