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올해도 여김없이 비바샘 꿈지기 캠페인의 문을 두들겨준 다양한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꿈지기 캠페인은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였는데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연부터 우리 반 또는 동아리의 특별한 이야기, 꿈 명함으로 꾸리는 수업까지 생생한 사연이 도착하였습니다. 지금부터 2021 꿈지기 캠페인 이야기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1. 꿈의 주인공은 ‘나야 나’

산업도, 트렌드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요즘! 우리 아이들의 장래희망은 무엇일까요? 2021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직업과 특색 있는 직업을 소개합니다.

*인기직업 대망의 1위 : 유튜브 크리에이터

요즘 ‘영상’은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채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이들 대부분이 우리 생활 곳곳의 유용한 정보들을 영상을 통해 검색하고 배우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장래 희망도 게임, 요리, 환경, AI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콘텐츠를 생산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직업이 1순위로 나타났습니다.

*특색 있는 직업 : 동물 행동 심리 분석가, 이모티콘 작가(일러스트레이터)

아이들의 꿈은 시대를 반영한다고 하는데요. 꿈 명함을 통해서도 그 즐거운 흐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먼저 반려견, 반려묘와 관련된 직업은 매년 인기 직업 순위 안에 등장합니다. 수의사, 사육사 등에 이어 강형욱 훈련사님처럼 동물의 행동을 분석하고 심리를 파악하는 직업을 꿈꾸는 아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울러 SNS를 통한 소통이 늘어나면서 이모티콘은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는데요. 나만의 이모티콘을 만들고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을 꿈꾸는 이모티콘 작가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그 밖에도 건물주, 돈 많은 백수처럼 웃음을 자아내는 꿈을 작성한 친구들도 있었으며 요즘 유행하는 춤과 관련된 직업인 락킹 댄서, 힙합 댄서, 폴 댄서 등도 인기있는 직업으로 새롭게 등장하였습니다.

2. 꿈 명함으로 만들어보는 특별한 수업

올 해 비바샘에서 제작한 2,600여 개의 꿈 명함은 전국의 다양한 학급, 동아리 활동에 활용되었는데요, 선생님께서 꿈 명함을 활용한 따끈따끈한 수업 후기를 보내주셨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볼까요?

*진로 창업 활동을 실시했어요!

꿈 명함을 통해 스타트업을 꾸린 학급이 있다고 하는데요! 비슷한 꿈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창업을 하고 내가 차린 회사의 소개 자료 만들기, 우리 회사 홍보하기, 명함 교환 예절 배우기 등 창업부터 비즈니스에 필요한 예절까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직업 활동을 통해 실제 꿈을 이룬 것처럼 학생 개개인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 학급들이 있었습니다. 10년, 20년 후 자신의 생생한 미래를 간접 경험하며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 같네요!

*직업 박람회로 만나본 나, 너, 우리의 직업

직업 박람회를 열어 다양한 직업을 알아가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사연도 많이 도착하였습니다. 각자의 직업을 소개하는 부스를 차리고 직접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며 내 꿈에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박람회 뿐만 아니라 역할극, 진로 놀이 등 꿈 명함을 활용하여 창의성을 발휘한 흥미로운 수업들이 전국 각지의 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발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3. 꿈지기 캠페인_Good Bye 2021! Hello 2022!

꿈지기 캠페인은 전국 각지의 학급, 동아리 사연을 받아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세상 단 하나뿐인 명함을 만들어주는 뜻 깊은 캠페인입니다. 모든 제작 과정은 본사에서 이뤄지며, 직접 아이들 꿈에 맞는 명함을 디자인하고 제작하고 있습니다. 올 해 전국 1,400여 개의 학교에서 감동, 웃음, 희망, 고민이 담긴 사연을 전달해 주었는데요, 그 결과 97개 학교 2,6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꿈 명함을 선물해 줄 수 있었습니다.

꿈 명함을 통해 꿈이 없던 아이들이 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명함을 받고서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겠다는 사연을 전달받았습니다. 캠페인 담당자로서 아이들에게 감동을 받는 순간, 뿌듯함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직업을 접하기 힘든 환경의 경우, 일부 초등 학생들은 부모님의 직업이 당연하게 자신의 꿈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연이 있었습니다. 꿈 명함은 이런 선생님들의 고민에 작은 해결사가 되어주었는데요. 명함의 용도조차 모르던 아이들이 꿈 명함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알아가며 직업 교육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진로를 막연하게 생각했던 중고등 학생들의 경우 꿈 명함을 통해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미래의 가치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명함 속 자신의 꿈을 간직하여 멋진 직업인으로 성장하기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비바샘의 꿈지기 캠페인. 2021년 꿈지기 선생님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더욱 많은 아이들에게 꿈 명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