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비바샘터꿈지기 캠페인
성주여자고등학교 2학년 3반 cho****** 선생님 |
2025-02-10 |
|
---|---|---|
2023학년도 2학년 3반은 저의 첫 제자들입니다. 미숙하고 어린 교사가, 멋진 아이들을 만나 운좋게 무탈한 일 년을 보냈고, 2024년을 지나 2025년 저의 아이들이 졸업을 했습니다. 학교를 떠나 사회에 나가서도, 마음에 간직하고 있던 꿈을 절대 잊지 말고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는 뜻에서, 자기 스스로를 '그냥 대학생'이라고 소개하지 않고 "'바리스타'의 꿈을 꾸며 공부 중인 학생입니다."라고 표현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신청했던 꿈 명함에 도착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꿈지기 캠페인으로 저와 저희 아이들에게 앞으로의 꿈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해 주신 비상 출판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P. S. 스무 살이 되어 머리도 알록달록, 행색도 제멋대로인 아이들도 명함을 받자마자 명함 교환식부터 열더라구요. 정말 귀엽고, 아기자기한 추억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