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5학년 1반 22명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생애 첫 명함을 받아 참으로 행복하게 2024년도를 희망이란 이름으로 마무리하게 된 12월 끝자락이었습니다. 세상 어디를 둘러봐도 가장 순수하고 꿈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작은 사람들, 우리 아이들이 있어 큰 사람들, 어른들이 제대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른들을 반성하게 하고 힘차게 하루를 살아가게 하는 힘을 주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서로의 명함을 교환하고, 다른 친구들의 꿈명함 21장씩을 자기 꿈명함에 소중히 담는 아이들의 눈이 참으로 맑고 빛났답니다. 정말 예쁘고 고운 추억 한 장이 선명하게 찍힌 순간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꾸고 귀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도한 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년 새해를 희망차게 출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