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한 꿈 명함을 보고 아이들이 마음에 쏙 든다며 너무 좋아했습니다. 우선 명함을 주고받을 때 지켜야 하는 예절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일어서서 두 손으로 명함 끝을 잡고 상대가 읽을 수 있는 방향으로 전달하며, 받은 명함은 소리내어 자세히 읽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하도록 했어요. 반 친구들 명함을 모두 모으는 것을 미션으로 하였더니, 아이들이 실제로 꿈을 이룬 어른이 된 것처럼 명함을 주고받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서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더라구요.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어요. 가족들에게도 빨리 나눠주고 싶다고 하는데, 그 어떤 진로 프로그램보다 효과가 좋다고 느꼈습니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좋은 기회 주신 비상교육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