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샘의 꿈지기 캠페인을 항상 눈으로만 보다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 힘들다는 경쟁을 뚫고 한번에 제가 뽑히게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선정된 걸 알게 된 후 학생들에게 말해주니 참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각자 원하는 꿈을 생각해 보자 하니 이때부터 학생들의 깊은 고민이 시작되더군요. 자기 꿈이 확실한 아이도 있지만 아직 4학년 학생들이라 자기 꿈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는 아이들도 있어 그 친구들에게는 숙제였죠. 먼저 자신의 흥미와 특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직업을 알수 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미쳐 몰랐던 직업들을 알아가며 조금씩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번째 시간에는 이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 학과등을 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아직 꿈이라는 직업이라는 것에 막막할수 있었지만 이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본인이 좋아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과 연관된 직업을 갖는 것에 진지하게 생각해 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명함을 받고 난 후 학생들의 만족도는 정말 최고였어요. 생각보다 높은 퀄리티의 명함이 너무 놀라웠는지 "선생님 너무 멋져요. 이뻐요" 등의 감탄사를 연발하였고, 이 명함을 친구들과 나눠가지며 부가적으로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는 활동도 함께 했습니다. 또한 명함을 가정으로 보낸 후 부모님과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응원의 말을 적어오게 하여 긍정적 활동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비바샘의 꿈지기 명함 덕분에 학생들의 꿈에 한걸음 더욱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비바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선생님들께서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