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예쁜 아이들과 1년 간 함께하며 졸업하기 전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고민하던 와중 비바샘 꿈 명함 프로젝트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반에는 유독 꿈이 확고한 아이들이 많았기 때문에 '우리 아가들에게 딱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사실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안 될까봐 걱정했는데 이벤트 당첨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당첨소식을 듣자마자 반 아이들에게 꿈 명함 프로젝트를 설명해주고 경쟁률이 어마어마한데 샘이 당첨됐다고 열심히 자랑하였습니다. 아이들도 명함을 만들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기해하면서 명함이 어떻게 생겼는지 매우 궁금해하였어요. 명함이 도착하기까지 3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아이들과 저는 이 기다림마저 설레더라고요. 명함이 도착하고 나서 아이들이 서로의 명함을 비교하면서 자연스럽게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 모습이 참 예뻐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서 자신의 꿈을 찾으며 지금처럼 행복하게 웃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비바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