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번의 도전 끝에 꿈지기 캠페인에 당첨이 되어서 학생들의 꿈 명함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학생들에게 명함에 들어갈 직업을 수집할 때 직업명만 보내지 말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도 함께 모았습니다. 마음을 내려놓고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학생도 있었고, 아픈 동물들에게 희망을 주는 수의사가 되고 싶다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명함을 나누어줄 때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미래가 겹치는 듯하여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준 비상교육 담당자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