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가진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 해주고 싶어 신청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명함을 받아 들고 미소 짓던 아이들의 밝은 표정이 강렬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명함이 생기니 진짜 이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하는 학생들을 보며 신청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의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게임도 즐기고, 하루동안 서로를 이름이 아닌 직업으로 불러보기도 했습니다. 책상에는 이름표 대신 명함을 붙여두었습니다. 아이들의 꿈길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꿈지기가 진심으로 응원하며,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